코네티컷(Christmas In Connecticut, 1992)

엘리자베스 블레인(다이안 캐논 분)은 코네티컷의 숲속에 있는 아름다운 집에서 TV 시리즈를 진행하는 유능한 진행자이다. 그러나 그녀가 방송에서 말하는 모든 것은 가짜였다. 그녀에겐 가족도 없고, 실제로 프로그램을 촬영하는 곳은 뉴욕의 스튜디오였다. 그러던 어느 날, 관객 동원에 혈안이 된 블레인의 프로듀서인 알렉산더 […]

대장 부리바(Taras Bulba, 1962)

폴란드가 터키의 침공을 받자, 폴란드에 인접한 기마족 코사크는 폴란드와의 동맹국으로서 전쟁에 참여한다. 하지만 폴란드가 배신하자, 코사크족은 대초원을 되찾기 위한 재기와 복수를 다짐한다. 이들 중 한 사람인 용맹한 용사 티라스 부리바(율 브리너 분)는 이즈음 아들 안드레이(토니 커티스 분)를 낳고 용감한 용사로 […]

뜨거운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1959)

섹스폰 연주자인 조와 베이스 바이올린 연주자 제리는 갱단의 살인장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다. 놈들에게 얼굴이 노출되고, 얼떨결에 갱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 버리고 만 두 사람은 도시를 무사히 빠져나갈 방법을 궁리하게 된다. 그 때 그들에 눈에 들어온 것은 여성 순회 공연단. 그들이 […]

흑과 백(The Defiant Ones, 1958)

폭풍우가 치는 어느 밤, 범죄자 호송차량이 산길을 달리던중 마주오던 차를 피하려다 길아래로 전복되고 만다. 경찰이 출동하고, 희생자를 옮기던 그들은 죄수 둘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바로 조커 잭슨(토니 커티스)과 노아 컬렌(시드니 포이티어). 흑인과 백인으로 서로 증오하는 사이이기도한 이들은 두꺼운 […]

성공의 달콤한 향기(Sweet Smell of Success, 1957)

악독 신문 칼럼리스트인 J.J.헌세커(버트 랭카스터 분)는 출세를 위해 자신에게 아부만 떠는 홍보담당 직원 시드니 팔코(토니 커티스 분)를 시켜 애인사이인 여동생 수잔(수잔 해리슨 분)과 재즈가수 스티브(마티 밀너 분)를 갈라 놓으려 한다. 이 사악한 음모를 알게 된 수잔은 결국 자살을 선택하게 되는데…